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고대역폭 메모리(HBM)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 5조원대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조46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 5조원대는 6년 만입니다.
매출은 16조423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4.8% 증가했고, 순이익은 4조120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HBM 수요가 폭증하면서 1분기에 이어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