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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에도 ‘한증막 더위’…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2024-08-07 07:52 날씨

 6일 전북 전주시 전주동물원에서 사육사가 하마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물을 뿌리고 있다.사진=뉴시스

가을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입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경북권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여 피행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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