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상수지가 122억6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4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22억6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2017년 9월 기록한 123억4000만 달러 이후 최대입니다.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377억3000만 달러 흑자로 한국은행의 상반기 전망치 279억 달러는 크게 웃돌았습니다.
한국은행은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를 중심으로 수출이 개선된 가운데 수입 감소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