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오늘(19일)부터 사흘간 '이천포럼 2024'를 열고, AI 생태계 확장과 SKMS(SK Management System)정신 내재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습니다.
SK그룹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천포럼에서 AI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합니다.
△AI생태계 확장 과정에서 성공적 가치 창출 방안 모색과 △AI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변화관리 체계, △AI시대,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이 주요 의제로 선정됐습니다.
AI를 주제로 한 첫날 일정에는 최태원 SK회장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계열사 주요 경영진과 사외 이사가 참석합니다. 또 AI 분야 각계 리더와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한상의 관계자 등 100여명도 참석합니다.
한편 SK그룹은 고유 경영철학인 SKMS의 실천력 제고를 위한 구성원 토의 세션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AI 시장 등 어려운 경영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SKMS 정신 내재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는 겁니다.
둘째날(20일)에 SK그룹 각 멤버사들은 사별 워크숍을 갖고 SKMS 기본 개념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마지막날(21일)에는 최태원 회장이 포럼 성과를 돌아보고 AI와 SKMS 실천 일상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마련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