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20일 내년도 예산안에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5조5000억원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친 직후 이런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는 5조5000억원으로 늘어납니다. 전통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해 가맹제한업종도 현행 40종에서 28종으로 축소합니다. 키오스크 수수료 반값 할인도 연내 추진됩니다.
유망 소상공인이 이커머스 사업을 추진할 때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5000억원 규모의 전용 자금도 신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