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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취임후 두 번째 낮은 29.6%…2년 만에 20%대
2024-09-02 08:38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9.6%를 기록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일~30일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29.6%, 부정 평가가 66.7%로 나왔습니다. '잘 모름'은 3.6%입니다.

같은 조사 기준으로 29.6% 지지율은 윤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것은, 취임 최저치였던 2022년 8월 29.3% 이후 2년여 만입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였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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