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태 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태 씨의 모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마약 정밀 감정을 의뢰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태 씨가 태국에서 대마를 흡연했다는 고발장을 지난해 9월 접수 받았습니다. 이후 태 씨의 거주지를 관할하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해 왔습니다.
한편 태 씨는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 대상 10억 원 대 사기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