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한국배구연맹 소속 프로배구 단장들은 최근 간담회를 열고 김연경 선수의 은퇴식 행사를 여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경이 뛸 수 있는 경기는 현재 정규리그 7경기를 포함해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 5차전까지 갈 경우를 합쳐도 많아야 12경기입니다.
지난 16일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과의 홈경기 종료 후 은퇴식을 열어준 것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현대건설과 흥국생명 경기가 두 번째 은퇴 투어 경기가 되는 셈입니다.
김연경의 고별 은퇴 투어는 이후 3월 1일 정관장전(대전 충무체육관), 11일 페퍼저축은행전(광주 페퍼스타디움), 20일 GS칼텍스전(서울 장충체육관)으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