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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야랑]국무회의 온 신임 장관들…군기 바짝?

2025-07-22 19:49 정치

[앵커]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오늘 국무회의가 보이는데 뭐가 바짝인가요?

A. '군기' 입니다.

오늘 신임 장관 9명이 국무회의에 참석했죠.

첫 출근한 장관들, 군기 바짝 든 모습이었습니다.

Q.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네요.

A.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죠.

유임된 송미령 농림부 장관이 명함도 건넸고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회의장 한 바퀴 돌면서 일일이 인사했습니다.

전임 정부 장관과 만난 신임 장관들, 어떤 이야기 주고받았을까요?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늘)]
"너무 축하드려요."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오늘)]
"축하드립니다."

[정성호 / 신임 법무부 장관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정성호 장관, 전임 정부 유인촌 장관과 인사 후 서둘러 넥타이 풀던데요.

최근 폭염 탓에 국무회의, '전원 노타이' 회의로 진행되고 있죠.

Q. 아무래도 첫날이라 다들 어색했겠죠.

A. 이 대통령도 그렇게 느꼈는지 분위기 풀기 위해 이런 시간을 가졌는데요.

[제32회 국무회의 (오늘)]
"(신임) 장관님들 간단한 소회·인사 말씀을 한 분씩 듣고 하는 게 어떨까요? 너무 썰렁하잖아요."

[정성호 / 신임 법무부 장관 (오늘)]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정은경 /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오늘)]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겠습니다."

신임 장관들, 오늘의 긴장감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이승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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