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Q.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과 김문수 전 장관, 어쩌다 마주쳤나요?
A. 네, 두 사람 오늘 수해 복구 돕기 위해 충남 예산 찾았죠.
송 비대위원장, 반가움보단 조금은 어색한 모습이었는데요.
[김문수 / 전 고용노동부 장관 (오늘)]
"아이고, 어서 오세요."
[송언석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오늘)]
"고생하십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오늘)]
"아니, 가만히 있어 봐."
[박덕흠 / 국민의힘 의원 (오늘)]
"어디로 가는 거야."
[김문수 / 전 고용노동부 장관 (오늘)]
"우리 여기 이쪽으로 이장이 배정해 주는 대로…."
[송언석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오늘)]
"후보님 먼저 가십시오."
이후 김 전 장관이 당 지도부 봉사 중인 곳으로 옮겼지만, 마주치고도 데면데면한 상황 연출 됐습니다.
Q. 지도부가 특정 후보 도와주냐 오해 받을 수 있는 상황이군요. 서로 오는 걸 몰랐나요?
A. 국민의힘은 지도부 방문이 먼저 정해졌다는데요.
이 지역 강승규 의원, "김 전 장관 측이 가도 되는지 물었다"고 해명하던데요.
Q. 굳이 저런 오해 쌓을 필요가.
A. 네, 지도부가 특정 후보자에 대해 편향됐단 오해 살 소지 있다는 겁니다.
결국 아는 체하기도, 모르는 체하기도 어렵게 된 건데요.
전당대회는 다가오는데, 당 안에선 서로를 향한 오해와 불신만 쌓이는 모습입니다. (서로불편)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이승희 디자이너
Q.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과 김문수 전 장관, 어쩌다 마주쳤나요?
A. 네, 두 사람 오늘 수해 복구 돕기 위해 충남 예산 찾았죠.
송 비대위원장, 반가움보단 조금은 어색한 모습이었는데요.
[김문수 / 전 고용노동부 장관 (오늘)]
"아이고, 어서 오세요."
[송언석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오늘)]
"고생하십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오늘)]
"아니, 가만히 있어 봐."
[박덕흠 / 국민의힘 의원 (오늘)]
"어디로 가는 거야."
[김문수 / 전 고용노동부 장관 (오늘)]
"우리 여기 이쪽으로 이장이 배정해 주는 대로…."
[송언석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오늘)]
"후보님 먼저 가십시오."
이후 김 전 장관이 당 지도부 봉사 중인 곳으로 옮겼지만, 마주치고도 데면데면한 상황 연출 됐습니다.
Q. 지도부가 특정 후보 도와주냐 오해 받을 수 있는 상황이군요. 서로 오는 걸 몰랐나요?
A. 국민의힘은 지도부 방문이 먼저 정해졌다는데요.
이 지역 강승규 의원, "김 전 장관 측이 가도 되는지 물었다"고 해명하던데요.
Q. 굳이 저런 오해 쌓을 필요가.
A. 네, 지도부가 특정 후보자에 대해 편향됐단 오해 살 소지 있다는 겁니다.
결국 아는 체하기도, 모르는 체하기도 어렵게 된 건데요.
전당대회는 다가오는데, 당 안에선 서로를 향한 오해와 불신만 쌓이는 모습입니다. (서로불편)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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