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 여사를 접견한 신 변호사는 오늘(21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다음 주에는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여하튼 나는 어떻게 되더라도 남편은 끝까지 버텨서 살아남기를 바란다'는 김 여사의 말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변호사는 최근 김 여사를 접견한 뒤 SNS에 '내가 죽어야 남편에게 살 길이 열리지 않겠냐'는 김 여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는 "제가 SNS에 쓰고 나서 이게 쇼라느니, 언론플레이라느니 말들이 많은데 참 야박하다"면서 "김 여사는 지금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김 여사의 말은 우울증에 걸린 분의 말로 이해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