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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순방 출발일에 北, 신형 지대공미사일 시험 사격

2025-08-24 08:42 정치

 김정은 당 총비서가 귀국한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주요지휘관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하는 모습 <사진/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성능을 개량한 두 종류의 신형 지대공(반항공) 미사일의 전투 능력 검증을 위한 시험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미사일총국이 "개량된 두 종류의 신형반항공미싸일의 전투적 성능검열을 위하여 각이한 목표들에 대한 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격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해 지도하고, 조춘룡 당 비서와 김정식 당 중앙위 1부부장, 김광혁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용환 국방과학원 원장 등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과 미국 순방일에 맞춰 이뤄졌는데, 이번 달 진행 중인 한미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UFS)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통신은 "사격을 통하여 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가 무인 공격기와 순항미싸일을 비롯한 각이한 공중목표들에 대한 전투적속응성이 우월하며 가동 및 반응방식이 독창적이고 특별한 기술에 기초하고 있다고 평가"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개량된 두 종류의 탄들의 기술적특성은 각이한 공중목표소멸에 대단히 적합한것으로 인정"됐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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