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3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FC 댈러스와 경기 전반 6분 선제골을 넣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로스앤젤레스FC(LAFC) 소속인 손흥민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 중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팀은 1-1로 비겼습니다.
3경기 무패(1승 2무)를 달린 LAFC는 승점 41(11승 8무 6패)을 기록, 서부 콘퍼런스 4위로 도약했습니다.
LAFC 입단 후 3번째 경기인 이날 댈러스전에서 최우수선수(POTM)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뉴잉글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입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볼 터치 70회, 슈팅 8회, 유효 슈팅 3회, 기회 창출 7회 등을 기록했고, 양 팀 합쳐 가장 높은 평점인 8.7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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