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는 23일 오후 5시 40분 채널A에서 열리는 결선토론회에 참석해 정면 승부를 벌입니다.
전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조 후보와 안 후보를 제치고 결선행 티켓을 따낸 두 후보는 서로를 겨냥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결선토론은 최종 투표 직전에 열리는 만큼, 막판 표심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김문수·장동혁 후보 모두 자신이 결선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고 주장하며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날 마지막 TV토론을 거쳐 24일 온라인투표, 25일 ARS 투표가 실시됩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누가 거머쥘지는 오는 26일 최종 결과 발표에서 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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