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4명에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7%였습니다.
직전 조사(8월 2주차) 대비 긍정 평가는 3%포인트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5%포인트 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4%, 국민의힘은 25%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8월 2주 차) 대비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각각 3%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기본소득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 22%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1%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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