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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피의자는 33세 장형준…신상공개 결정

2025-08-22 14:08 사회

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피의자 장형준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살인미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울산지방검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장형준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신상정보는 오늘부터 30일 동안 울산지검 홈페이지에 게재됩니다.

장형준은 지난달 28일,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별을 통보한 피해자를 감금, 폭행하는 등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 결정을 받았음에도 이같은 범죄를 또다시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는 당시 의식이 없는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현재도 치료 중입니다.

 사진출처:울산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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