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대교 남단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에 뭉게구름이 가득하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3도, 최고 27~31도)보다 높겠습니다.
오는 23일은 더위가 한풀 꺾이는 '처서'이지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날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낮 최고 기온이 30~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역별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4도, 강릉 35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구미 37도, 전주 35도, 광주 33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라동부와 경북권남부, 울산·경남내륙, 제주도에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40㎜, 경상권 5~60㎜, 제주도 5~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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