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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압색 시도하며 “잘한다 하더니!” 소리친 검사, 진천으로 좌천 [자막뉴스]

2025-08-21 16:30 사회

오늘(21일) 오후 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 이하 인사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압수수색하기 위해 현장에 찾았던 호승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가 진천 법무연수원으로 발령됐는데요.

당시 호 검사는 "(과거 국정농단 특검 파견 당시엔) 박수치고 '잘한다' 해놓고 지금은 왜 '정치검찰'이라고 하느냐"며 민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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