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출처 : 뉴스1)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3일) 페이스북에 "우리 당의 변화와 쇄신을 위해 새롭고 젊은 세력이 등장하는 것이 시대의 요청"이라며 "어제 경선 결과로 그러한 국민과 당원의 뜻이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성 의원은 그러면서 "김 후보님께서는 후배들이 어렵고 힘들 때는 큰 산이 돼주셨으면 좋겠다"며 "부디 김문수 후보님께서 후배들을 위한 용단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장동혁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김 후보의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두 후보는 오늘 채널A가 주관하는 마지막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당은 24~25일 책임당원 모바일·ARS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진행하며 본경선과 마찬가지로 책임당원 투표 결과 80%, 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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