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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강력한 정청래 개혁 지도부를 만들어달라"고 당원들에게 호소했습니다.최 후보는 오늘(15일) 오후 전북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네 분 대통령의 역사를 부정하는 문화를 일소해야 되지 않느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이어 최 후보는 새로 입당한 당원들을 향해 "여러분이 이재명 대통령을 사랑하는 것처럼 저희도 가슴시리게 사랑한 대통령이 있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했습니다.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언급하면서는 "저의 하늘이 무너졌다"며 목이 메기도 했는데요.최 후보는 "다시는 노무현 대통령님처럼 이별하고 싶지 않았다.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 지키고 당선시키려 온몸으로 발버둥쳤다"고 말했는데요."누가 이재명 대통령 지키기를 바라지 않겠느냐"며 "우리는 모두 친DJ, 친노, 친문, 친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순천시청과 안성시청이 충북 옥천에서 나란히 국무총리기를 들어 올렸습니다.15일 대한정구협회(회장 정인선 연세아이미스템의원 원장)에 따르면 순천시청은 충북 옥천에서 열린 제6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시체육회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순천시청은 첫 경기에서 추문수-류태우 조가 4-0 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강혜준-이민석 조가 인천시체육회 장덕현-백주현 조에 2-4로 패하면서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우승이 걸린 마지막 경기에서 순천시청 이희성-윤지환 조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희성-윤지환 조는 인천시체육회 신재민-이주석 조를 4-0으로 제압하며 팀의 2-1 승리를 완성했습니다.이로써 순천시청은 올 시즌 전국대회 단체전 3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 3월 회장기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5월 동아일보기에서도 서울시청을 3-2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조성제 순천시청 감독은 “올해 단체전 3관왕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고 영광입니다. 대표팀 훈련과 대회 일정 때마다 팀에 복귀해 최선을 다한 추문수, 류태우 선수와 이희성, 윤지환 선수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값진 우승을 만들었습니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순천시민과 손훈모 순천시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순천시청의 이름을 더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여자 일반부에서는 전통의 강호 안성시청(시장 이보라)이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첫 경기부터 안성시청이 흐름을 잡았습니다. 김서진-김유진 조가 김가원-박빛나 조를 4-1로 제압했습니다. 이어 지다영-노은지 조가 정상희-김여빈 조와 접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두 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했습니다.특히 두 번째 경기는 안성시청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한 경기만 내주면 승부가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지다영-노은지 조가 마지막까지 버티며 팀에 우승을 안겼습니다.안성시청은 지난달 대통령기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국무총리기까지 제패하면서 올 시즌 단체전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이번 남녀 일반부 단체전 결승은 채널A가 인터넷으로 생중계했습니다. 현장을 찾지 못한 정구 팬들도 온라인을 통해 순천시청과 안성시청의 우승 순간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 극한 가뭄으로 메말라가던 경남 지역에 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기상청은 15일 경남 통영과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북부·남부, 산청 서남부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습니다.예비특보는 16일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 사이 발효될 예정입니다.창원과 의령, 함안, 진주, 산청 북부·동남부, 합천 남부에는 16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예비특보는 특보가 발령되지 않았으나 미리 발령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릴 때 발효됩니다.17일까지 경남에는 50~150㎜, 경남권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통영과 거제, 남해에는 16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질 예정입니다.

  • 어제(14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내란선동 혐의 재판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특검은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황교안 전 총리가 계엄 직후 네 차례 통화했고, 마지막 통화는 자정 20분경 끝났다고 밝혔는데요.이어 약 8분 뒤 황 전 총리의 페이스북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의 체포를 요구하는 글이 게시됐다고 제시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자신이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아 당시 황 전 총리의 게시글을 알지 못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민정수석실 직원들도 출근하지 않은 상태여서 해당 글을 보고받은 기억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우 의장의 국회 집결 요청과 한 전 대표의 계엄 반대 메시지를 당시 언론을 통해 확인했는지도 물었습니다. 김 전 수석은 TV를 간헐적으로 봤을 뿐 어떤 정보를 언제 확인했는지는 구체적으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특검은 김태효 당시 국가안보실 1차장의 동선과 해외에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혐의를 제시하며 김 전 수석도 유사한 지시를 받은 것 아니냐고 질문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안보실과 민정수석실의 업무는 관계가 없으며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라는 지시를 들은 기억도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패전기념일인 15일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한 전국 전사자 추모식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우리는 전쟁의 참상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지난해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가 13년 만에 부활시킨 '반성'이나 '부전(不戰)의 맹세'라는 표현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보도했다.호소카와 모리히로 전 총리가 1993년 전사자추모식에서 전쟁 책임에 대해 이웃 아시아 국가들에 "애도"를 표명했고, 이듬해인 1994년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는 "깊은 후회"와 "싸우지 않겠다는 결의"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그 이후 자민당 총리들은 두 전임자의 뒤를 따라 '반성'과 '싸우지 않겠다는 서약' 원칙을 따랐습니다.그러나 2013년 이후 아베 신조 전 총리는 '반성'과 '부전의 맹세'라는 용어 사용을 중단했습니다.그는 '전쟁의 참상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그 뒤를 이어 스가 요시히데,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도 아베의 뒤를 따랐습니다.다카이치 총리는 이시바 전 총리가 13년 만인 2025년 연설에서 부활시킨 '성찰'과 '싸우지 않겠다'는 약속 대신 아베 스타일을 따른 것입니다.

  •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클럽 리버풀 구단 지분을 인수했습니다.15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리버풀 구단을 소유한 미국 펜웨이스포츠그룹(FSG)은 1892홀딩스라는 컨소시엄에 전략적 소수 지분을 매각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리버풀 구단 창단 연도를 컨소시엄 명칭에 붙인 1892홀딩스는 인도 철강 재벌 락슈미 미탈의 사위인 아밋 바티아가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베이조스가 최대 투자자인 벤처 캐피털 회사 K5스포츠와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에드와도 새버린도 포함됐습니다.베이조스는 포브스 추산 2800억 달러(약 397조원)의 자산을 가진 세계적 부호입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거래 규모는 15억 파운드(약 2조8800억원) 이상으로, 리버풀 구단 가치 50억 파운드(약 9조6000억원)의 약 3분의 1입니다.아울러 이번 계약에는 1892홀딩스가 향후 투자를 늘릴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습니다.다만 베이조스는 이번 지분 인수에도 리버풀 이사회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외교부는 15일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한 데 대해 "역사를 망각한 시대착오적인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하는 등 역사를 망각한 시대착오적인 행위를 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일본 정치권의 야스쿠니 관련 행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일 간 미래 협력과 함께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성찰을 주문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이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가깝고도 먼 이웃이 아니라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60년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도 "과거를 직시하는 용기와 진정성"을 강조했습니다.정부가 야스쿠니 문제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 것은 한일 간 실질 협력을 이어가되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 측의 책임 있는 태도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는 기조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 섬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5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지진 충격으로 주택과 건물이 무너지고, 전기가 끊기면서 정확한 피해 규모 집계와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지진 직후 내려진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지만,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당국은 저지대 주민들의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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