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지 시각 1일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근처에 위치한 파괴된 건물들(AP/뉴시스)]
레바논 당국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전역에 여러 차례 공습을 단행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밝혔는데, 이는 휴전 발효 이후 최대 인명피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헤즈볼라도 휴전 발효 후 처음으로 국경 인근 이스라엘 군기지를 겨냥해 박격포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헤즈볼라 측은 이스라엘이 휴전 중 공격을 하는 등 여러 차례 휴전 합의를 위반한 데 따른 "방어적 경고 사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 휴전 협정이 현재 유지되고 있고, 대체로 성공적이라면서 신중한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어제(2일) 브리핑에서 "전투를 멈췄고, 앞선 두 달 동안처럼 일상적인 인명 손실을 보지 않는 길로 나아갔다는 점에서 (휴전이) 대체로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지난달 27일 60일간의 휴전에 합의했지만, 양측이 서로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면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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