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올즈 제공)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슈올즈 제네바 포브 박서진 에디션’이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엄 기능성 신발 브랜드 슈올즈(SHOEALLS) 측은 지난 5일 밤 9시 45분부터 70분간 진행된 생방송에서 주문이 폭주하며 박서진 에디션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홈쇼핑 신발 카테고리 단일 방송 사상 역대급 실적이고 트로트 가수가 출연한 방송 중 최고 수준의 매출입니다. 시청률 역시 평소보다 200% 이상 급증하며 ‘팬심이 만든 기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박서진은 개인 SNS에서 직접 론칭한 신발을 소개하며, "가수가 아닌 디자이너로 직접 참여한 저의 첫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팬덤 ‘닻별’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별자리 디자인을 직접 스케치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의료기기 GMP 인증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슈올즈 신발은 1초 150회 미세진동을 일으키는 진동칩 기술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보다 아티스트의 진심을 담은 경험을 전하는 데 집중했다”며 “박서진과 팬들이 함께 만든 콘서트 같은 방송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