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전날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 오른편으로 딸 주애와 리설주 여사가 나란히 서 있다.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새해 2026년에 즈음하여 1월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고 2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이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공개한 사진을 보면 맨 앞 줄에 김 위원장 오른쪽 옆에 주애와 부인 리설주가 순서대로 섰습니다.
사진 구도상 주애를 가운데 두고 양 옆에 김 위원장 부부가 자리했습니다.
주애가 새해를 맞아 최초로 금수산태양궁전을 공개 참배한 것을 두고 후계 구도가 한층 더 뚜렷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선대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은 김정은 일가의 3대 세습과 우상화를 상징하는 장소입니다.
김 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도 2023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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