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각 지난달 28일 회동을 가졌다. 사진은 공동 기자회견 전 악수하고 있는 모습. (출처=AP/뉴시스)
스티브 위트코프 트럼프 대통령 특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프로세스를 실질적인 방식으로 진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을 강화하고 전쟁을 종식하며 재발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충돌 방지 장치를 개발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또한 참석했습니다.
위트코프 특사는 또 "우크라이나를 위한 번영 패키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끝난 후 회복하고 진정으로 번영할 수 있도록 이런 개념들을 계속 정의하고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평화안은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집단방위 조항인 5조에 준하는 수준의 안보 보장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경제와 사회기반시설 재건을 돕는 방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 유럽 동맹국도 안보와 재정 지원 측면에서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30여개 나라로 구성된 '의지의 연합' 국가안보보좌관들이 3일 우크라이나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1월 6일에는 프랑스에서 각국 정상들이 모여 평화 협상의 세부 사항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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