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혐의 재판이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5시가 다 되어가자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저녁식사 문제로 고심에 빠졌는데요.
윤 전 대통령은 "9시가 넘으면 구치소 불이 꺼져 어차피 자야한다"며 "저녁식사는 안해도 된다. 정 뭐하면 빵같은 것 먹어도 된다"고 말했는데요.
지 부장판사는 "다른 피고인, 법원 직원, 교도관들도 있다"며 고민하다 결국 남은 신문 일정을 다음 기일로 넘겼습니다.
5시가 다 되어가자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저녁식사 문제로 고심에 빠졌는데요.
윤 전 대통령은 "9시가 넘으면 구치소 불이 꺼져 어차피 자야한다"며 "저녁식사는 안해도 된다. 정 뭐하면 빵같은 것 먹어도 된다"고 말했는데요.
지 부장판사는 "다른 피고인, 법원 직원, 교도관들도 있다"며 고민하다 결국 남은 신문 일정을 다음 기일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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