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에게 질문 세례를 받으며 밖으로 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1월 11일은 최고위원 보궐선거 날이기도 합니다.
새 원내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이 동시에 선출되는 셈입니다.
이번 원내대표 보궐선거에도 권리당원 투표가 반영됩니다.
비율은 20%입니다. 지난 6월 13일 김병기 원내대표가 선출되던 때 처음으로 권리당원 투표가 반영됐습니다.
이에 권리당원 투표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실시됩니다.
김 원내대표의 사퇴로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당헌에 따라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맡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