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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대구시장? 관료·정치인 말고 전혀 다른 인물이 해야” [정치시그널]

2025-12-30 10:29 정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 시장 출마설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낸 가처분 등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오늘(30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대구 시장 출마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새로운 사람이 와서 바꿔줬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저에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우선 첫번째 언덕(법적 문제)을 넘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떤 인물이 대구시장 적임자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관료나 정치인 출신이 많았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인물들과 전혀 다른 인물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시장의 조건으로) 통상 예산 확보와 정치권 인맥을 주로 얘기하는데, 그렇다고 하면 김부겸 전 총리가 하는게 맞다"면서 "그런데 그게 잘됐다면 지난 30년 동안 대구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가 꼴찌가 아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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