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5.12.23.
1946년 6월생으로 올해 만 80세가 되는 트럼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내 건강은 완벽하다"고 현지시간 1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공개 일정 축소와 행사 중 졸아 보이는 모습 등을 두고 건강 이상설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잠깐 눈을 감았을 뿐"이라며 공개석상에서 잠든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평소 잠이 많지 않아 밤늦게까지 깨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력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하면 잘 들리지 않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주치의도 청력은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 사진에 포착된 손등의 멍 자국에 대해서는 아스피린 복용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해 하루 325㎎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른 아침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해 저녁까지 집무를 이어가고 있다며 왕성한 업무 강도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전자는 매우 중요하다"며 자신이 활력이 넘치는 부모로부터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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