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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60년만에 버크셔 CEO 퇴임…버크셔 주가 610만% 상승

2026-01-01 15:17 국제,경제

 지난 2018년 5월 7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FBN) 프로그램에서 인터뷰 중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사진=AP/뉴시스

'투자의 귀재'로 꼽히는 워런 버핏(95)이 1월1일(현지시간)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버크셔)' 최고경영자(CEO)직을 내려놨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 야후 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버핏은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에게 이날 CEO직을 물려주고 회장(chairman)직만 유지합니다.

에이블 CEO는 2018년부터 버크셔 비(非)보험 사업 총괄 부회장을 맡아왔습니다.

버핏은 지난 1965년 작은 섬유업체였던 버크셔의 경영권을 쥔 뒤 보험업으로 방향을 틀었고 보험료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활용해 다른 기업을 인수하거나 지분을 매입했습니다.

그는 60년만에 버크셔를 철도와 유틸리티(전력·가스), 보험 사업 등을 아우르는 시가총액 1조1000억달러 규모 세계적인 금융 공룡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버핏이 경영권을 잡은 이후 버크셔 A주(Class A)는 610만% 이상 상승했습니다.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같은기간 4만6000%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버핏은 회장으로 남지만 회사의 중심은 에이블 신임 CEO로 옮겨집니다. 버핏은 그간 해오던 연례 주주서한을 작성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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