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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준 중위소득’ 4인가구 649만원…역대 최고 수준 인상률

2026-01-01 13:10 사회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뉴시스

보건복지부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 등 올해부터 개선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1일 안내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앞서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월 649만4738원으로 전년 대비 6.51% 인상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률로, 최근 물가 상승과 생계비 부담 증가를 반영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함께 상향됩니다.

4인 가구 기준 2025년 195만1287원에서 2026년 207만8316원으로, 1인 가구 기준 2025년 76만5444원에서 2026년 82만556원으로 인상합니다.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는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뺀 금액입니다.

올해부터는 청년이 스스로 근로해 자활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공제 적용 대상을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하고, 추가 공제금을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아울러 일반재산 환산율(월 4.17%)을 적용하는 승합·화물자동차와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기준을 완화합니다.

2026년부터는 소형 이하면서 10년 이상 또는 500만원 미만인 승합·화물차도 일반재산 환산율이 적용되고, 2명 이상의 자녀가 있으면 다자녀 가구로 인정됩니다.

그동안 토지 재산은 공시가격에 지역별 토지 가격 적용률을 적용해 산정했으나, 앞으로는 토지 재산가액을 공시가격 그대로 반영해 재산 산정의 형평성과 제도의 단순성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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