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뇌피셜로 기소하나”…전용기, 서해 피격사건 수사검사와 공방 [현장영상]

2026-04-10 16:24 정치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선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놓고 국조특위 위원들과 수사 검사가 강하게 부딪쳤습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정부 기관들이 해류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며, 북쪽으로 해류가 흘렀다는 근거가 무엇이냐고 물었는데요.

당시 수사를 맡았던 이희동 부산고검 검사는 "시간에 따라서 해류가 바뀌어서 어떤 분석에 보면 북한으로 가는 흐름도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전 의원은 "검사들은 '이럴 수도 있다'고 기소해서 사람들을 감옥에 보낸다"며 "뇌피셜로 기소하면 되냐. 사람들 감옥 보내고 인생 끝장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검사는 "유속이 세기 때문에, 유속을 거슬러 갈 수는 없다. 남쪽으로 조류가 있는데 그걸 거슬러서 헤엄쳐서 북한으로 갈 수 없다. (조류 속에서 돌다가) 북한으로 가는 조류를 타고 갔을 것"이라고 반박했는데요.

전용기 의원은 "갔을 것이다, 그것만 가지고 기소하면 되느냐"고 지적하자, 이 검사는 "그것만 가지고 기소하지 않았다"고 맞받았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