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뒤 폭력 사태가 벌어진 파리 도심(사진출처 : AP 뉴시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로랑 누네즈 프랑스 내무 장관은 현지시각 31일 파리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78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 57명과 시민 219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8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우승이 확정된 후 샹젤리제 거리에는 약 2만 명이 모여 우승을 축하했는데, 일부 팬들은 상점을 파손하고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 과격한 행동을 벌였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홈구장 근처에선 일부 팬들이 경찰을 향해 폭죽을 투척하자 경찰은 최루가스를 쏘며 대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난해에도 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뒤 곳곳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해 2백여 명이 다치고 5백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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