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3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미얀마 카웅탓 마을(사진출처 : AP 뉴시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31일 미얀마 카웅탓 마을의 한 건물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현장 구조대원은 AP통신에 "이날 저녁까지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시신 46구를 수습해 화장장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가와 밀접한 시설에서 터진 폭약 탓에 인근 주택 100여 채가 훼손됐고 대형 화재로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가 컸습니다.
부상자도 74명에 달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지역을 통제하고 있는 소수민족 무장단체 타앙민족해방군(TNLA)은 성명을 통해 "광산 및 채석장 작업용으로 보관 중이던 젤리그나이트(폭약)가 터진 것" 이라고 사고 원인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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