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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경제 6단체장과 오찬…“민간 주도로”
2022-03-21 12:11 정치

정치권 소식으로 넘어갑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제 6단체와 회동을 합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보겸 기자! 회동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네, 윤석열 당선인은 조금 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오찬 회동을 시작했는데요.

6개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사무실 안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회동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그리고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도 참석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국정농단 사태로 문재인 정부 5년간 패싱 논란에 휘말렸던 전경련 역시 참여했는데요.

사실상 전경련 부활의 신호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오늘 회동은 선거 후 첫 재계 인사들과 함께하는 건데요.

윤 당선인 측은 "민간 주도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그동안 민간 주도의 성장을 강조해왔는데요.

새 정부의 산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기업 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규제 혁파 방안 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각 단체장들은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재계의 생각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이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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