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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합참의장 다 지낸 김관진도 “용산 권고”
2022-03-21 13:04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3월 21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황순욱 앵커]
이 상황에서 이 국방부 이전에 따른 안보 공백이 생기지 않겠냐는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우려에 대해서 윤석열 당선인은 직접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군 출신들 사이에서도 용산 이전 문제를 두고서요. 조금은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앞두고 북한이 최근에 미사일 도발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시기에 꼭 국방부를 이전해야겠느냐. 이런 지적이거든요?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그런데 북한의 도발 위협은 항시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이슈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경계 태세를 엄격하게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국방부 이전, 합참 이전 같은 이슈가 있기 때문에 일선 부대들은 훨씬 더 치열하게 준비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문제가 생기게 되면 굉장히 큰 대통령으로서 정권 초기에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더 열심히 여러 가지 작업들을 할 거라고 보고요. 그리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국방부에만 모든 안보 시설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기능들이 전 국토에 분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또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고자 하는 안인만큼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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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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