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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사망 2900명…사상자는 1만명 넘겨
2023-10-13 07:34 국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사진=AP/뉴시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 공격을 감행하면서 촉발된 전쟁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상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현재까지 양측에서 29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53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에는 어린이 500명과 여성 267명이 포함됐습니다.

부상자는 686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모두 135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도 32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양쪽 합해서 2900여명 가량, 사상자는 1만명을 넘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재까지 가자 지구에 억류된 인질 9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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