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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4연속 동결…파월 “3월 금리 인하 없을 듯”
2024-02-01 07:42 경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다시 동결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에 이은 4번째 기준금리 동결입니다.

연준은 "물가 상승은 지난해에 비해 완화됐지만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는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3월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때라고 확인할 것 같지 않다"면서 3월 금리 인하는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파월 의장이 3월 금리 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내면서 뉴욕 증시는 막바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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