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가 22일 강화도에서 쌀 든 페트병 200개를 북한으로 방류하는 모습. (사진출처: 탈북민단체 큰샘)
이 단체는 쌀 등을 담은 페트병을 서해를 통해 북한으로 흘려보내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에도 페트병 500개를 방류했습니다.
앞서 다른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에서 전단과 USB, 1달러 지폐를 담은 대형 풍선 20개를 띄웠습니다.
이와 관련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오물 풍선' 살포 재개를 시사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말부터 오물 풍선을 네 차례 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