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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의사 1억5천만원…안과 의원 4억6천만원
2024-10-22 09:37 사회

 21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보건복지부 용역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2022년 보건의료 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의사 연평균 임금은 2020년 2억3069만원으로 2010년 1억3838만원대비 10년 사이 약 1억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개원의는 연평균 소득은 1억6287억원에서 2억9428만원으로 증가했고, 봉직의는 1억1639만원에서 1억8539만원으로 올랐습니다.

공공의료기관 전체 의사 임금 평균은 1억5953만원입니다.

지역 공공병원은 2억2810만원, 국립대병원은 1억4795만원이었습니다.

개원의 연평균 임금은 2억5441만원이었습니다. 흉부외과 4억8799만원, 안과 4억5836만원, 정형외과 4억284만원으로 4억원을 넘겼습니다.

2010년과 비교하면 흉부외과는 1억6189만원에서 4억8799만원으로, 안과는 2억4025만원에서 4억5836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소아청소년과는 연평균 임금이 1억875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가정의학과 1억4972만원, 이비인후과 1억6929만원 등이었습니다.

전공의로 불리는 레지던트는 연평균 7280만원, 인턴은 6882만원의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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