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45분쯤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도로에서 80대 A씨가 몰던 경차가 보행로를 걷던 행인 3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B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깜박 졸았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5분쯤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도로에서 80대 A씨가 몰던 경차가 보행로를 걷던 행인 3명을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