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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인파사고’ 대비 이태원 등에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2024-10-22 13:25 사회

 사진출처 = 뉴스1

행정안전부가 이번 달 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이태원과 홍대, 부산 서면 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행안부는 인파사고 위험이 있는 서울 이태원 등 전국 12곳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자지단체 공무원과 경찰, 소방 등과 함께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지 등을 수시로 점검합니다. 인파가 해산될 때까지 현장 상황을 주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내년 1월까지 시설별 인파 사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께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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