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사저가 지난 2일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홍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교동 사저는 과거에 밝힌 것처럼 상속세 문제 때문에 지난해 매각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교동 사저는 3명이 공동 매입했습니다.
동교동 사저 매입자들은 공간 일부를 보전해 김 전 대통령 내외의 유품을 전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사저가 지난 2일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