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를 시작합니다.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선착순으로 1일 3,000매(1인 4매)씩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300매(1인 2매)에 한해 입장권 구매가 가능합다. 입장권 예매가 필요 없는 무료관람 대상자는 흥례문(출입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대상 여부를 확인받은 후 입장하면 됩니다.
야간관람 개방권역은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사정전·강녕전·교태전·아미산 권역입니다. 올해 상반기 경복궁 야간개장의 특징은 궁중음악과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5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수정전에서 국립국악원 연주자들이 여민락, 수룡음, 대취타 등의 궁중음악을 선보이는 국악공연을 진행합니다. 국가유산청은 국립국악원의 협조로 전통 궁중음악을 들으며 조선 왕과 왕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경복궁의 봄 야경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료관람 대상자
-만 6세 이하 영유아(보호자는 예매 필수),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포함) 본인 및 배우자, 중증장애인 본인과 동반 1인, 경증장애인 본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본인
-외국인은 만 6세 이하 영유아(보호자는 예매 필수),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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