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가 2023년 보도한 금강산의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이로써 북한은 '고구려 고분군'(2004년)과 '개성역사유적지구'(2013년)을 포함해 3개의 세계유산 보유국이 됐습니다.
이번 세계유산 등재로 북한이 금강산을 외화벌이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 국제기구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개별관광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대상에 포함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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