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산지대 태백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얼마나 뜨겁게 달궈졌는지 알 수 있는데요.
이제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99% 지역에 폭염특보 발효 중이고요.
서울은 엿새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열기가 좀처럼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폭염이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주말까지 36도 안팎의 극한 더위가 이어지겠고, 최저 기온도 27도를 웃돌겠습니다.
중복인 내일, 삼복더위보다 더한 삶는 더위가 계속됩니다.
밤 최저 기온은 서울과 인천 28도고요.
체감 30도 이상으로 초열대야 수준입니다.
한낮에는 서울 36도, 대전은 무려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오후 중북부에 소나기가 내리지만, 더위를 식히기는커녕 습도만 높이겠습니다.
이쯤 되면 시원한 비 소식이 간절한데요.
아쉽게도 아직은 별다른 비 예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
현재 우리나라가 얼마나 뜨겁게 달궈졌는지 알 수 있는데요.
이제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99% 지역에 폭염특보 발효 중이고요.
서울은 엿새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열기가 좀처럼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폭염이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주말까지 36도 안팎의 극한 더위가 이어지겠고, 최저 기온도 27도를 웃돌겠습니다.
중복인 내일, 삼복더위보다 더한 삶는 더위가 계속됩니다.
밤 최저 기온은 서울과 인천 28도고요.
체감 30도 이상으로 초열대야 수준입니다.
한낮에는 서울 36도, 대전은 무려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오후 중북부에 소나기가 내리지만, 더위를 식히기는커녕 습도만 높이겠습니다.
이쯤 되면 시원한 비 소식이 간절한데요.
아쉽게도 아직은 별다른 비 예보 나와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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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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