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가계 대출을 조이는 가운데, 최근 일주일 사이 신용대출만 1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한꺼번에 줄이자 신용대출로 쏠린 것 같은데, 빌린 돈은 어디에 쓰려는 걸까요?
오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75㎡는 지난 2일 17억5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나흘만에 1억6천만 원이 뛰며 최고가를 갱신한 겁니다.
성동구와 용산구까지 함께 들썩이고 있는데
정부가 가계 대출을 조이는 가운데, 최근 일주일 사이 신용대출만 1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한꺼번에 줄이자 신용대출로 쏠린 것 같은데, 빌린 돈은 어디에 쓰려는 걸까요?
오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75㎡는 지난 2일 17억5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나흘만에 1억6천만 원이 뛰며 최고가를 갱신한 겁니다.
성동구와 용산구까지 함께 들썩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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