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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中 전승절 시진핑 우측에 푸틴·좌측엔 김정은 착석”

2025-08-29 23:57 국제

 사진=뉴스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란히 앉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29일(현지시각)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이 행사에 '주요 귀빈'으로 참석해 시 주석의 오른쪽에 앉을 것이며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의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사코프 보좌관은 또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양자회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했습니다.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2023년 9월과 2024년 6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중국을 방문합니다. 첫 이틀 동안은 톈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후 베이징으로 이동해 시 주석과 회담을 하고 마지막 날인 내달 3일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행사의 주빈이기에 시 주석의 오른쪽에 앉을 예정이며, 시 주석의 왼쪽에는 김 위원장이 착석한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설명했습니다.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나란히 앉는 장면에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 방문 기간 시 주석을 포함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등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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