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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 23일 유엔총회서 연설…이 대통령과 재회 가능성

2025-08-29 10:35 국제

 사진설명: 트럼프 2기 내각 각료들이 현지시각 26일 백악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다음 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각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9월 22일 뉴욕으로 향해 (다음날인) 23일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집권 당시인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네 차례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재집권 뒤 첫 유엔총회 연설로, 경제·외교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이번 유엔총회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다면 약 한 달 만에 한미 정상이 다시 만나게 됩니다.

지난해 1월부터 2년 임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 중인 한국은 9월 순번에 따라 안보리 의장국을 맡게 되는 만큼 이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다음달 뉴욕에서 두 정상이 다시 회동한다면 관세협상이나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등 이슈에서 추가적인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에 "9월에 열릴 총회에서 한국 민주주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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