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종사자로 보이는 한 여성이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진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재활용하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인데요.
사진을 보면 노란색 앞치마를 하고 고무장갑을 낀 여성이 왼손에 약간의 생선찌꺼기가 들어있는 바구니를 들고 음식물 쓰레기통을 정성스럽게 뒤지고 있습니다.
작업을 끝내고 어디론가 향하는 이 여성의 바구니는 처음보다 풍성해졌는데요.
사진은 이 여성이 싱크대에서 바구니 속 생선찌꺼기를 씻는 데까지 이어집니다.
사진을 종합해 보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진 생선찌꺼기를 사용해 매운탕을 만들려고 한다라는 의혹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사실은 그게 아니라고 제발 누가 그럴듯하게 해명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