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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대체로 맑음…찬바람 불며 체감 온도 ‘뚝’
2017-11-13 20:13 뉴스A

[리포트]
늦가을과 초겨울의 그 어디쯤 좋은 음악을 감상하기안성맞춤인 계절입니다.

저는 서울의 한 레코드 점에 나와있는데요. 단풍 엔딩을 기품있게 만들어주는 건 바로 좋은 음악이 한 몫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날씨 정보 분위기있는 음악과 함께하시죠.

서울 등 중부 일부 지역은 밤 한때 비가 지납니다. 5mm 안팎으로 양은 적겠고요 내일 아침부턴 맑게 갠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내일 낮까지는 큰 추위 없습니다.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다가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는데요. 바람이 불며 퇴근길 체감 온도를 떨어뜨리겠습니다.

수능일이 목요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밤부터 찬바람이 불며 예비소집일에도 체감 추위는 더하겠습니다. 수능 당일은 대체로 맑고 서울에서도 올 겨울 첫 영하권 추위가 예상된다고 오늘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큰 기온 변화에 수험생들은 컨디션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산지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갈수록 건조해지는만큼 주변을 더욱 세밀히 살펴야하는 시깁니다.

지금까지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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